2025년 유니버셜 디자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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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회 작성일 25-08-05 11:25본문
안녕하세요. 강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입니다.
2025년 8월을 시작하며
유니버셜 디자인의 1학기 활동을 소개합니다!
유니버셜 디자인 수업이 뭐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확인 바랍니다!
http://www.xn--939ajxn84botr.com/bbs/board.php?bo_table=B10&wr_id=218&page=1
혹은 '유니버셜 디자인 과목을 소개합니다' 편 참고 바랍니다!
현재 유니버셜 디자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유니버셜 디자인 수업의 목표는
첫째, 회원들의 지역사회시설 이용 경험의 증진!
둘째, 활동 중심의 지역사회이용을 통한 자기주도적 활동입니다!
그럼 어떻게 활동할까요?
강서구에 있는 카페, 음식점, 문화여가시설, 공공기관을 방문 후
AAC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여
총 85점 중 60점 이상 상점을 발굴하여
YES존을 선정합니다!
AAC 체크리스트란?
장애공감, 따뜻한 맞이, 편안한 공간
3가지 영역으로 해당 상점이
장애친화적인지에 대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글씨가 어려운 회원들을 위해 그림 AAC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자! 그럼 우리가 어떤 상점을 발굴했는지
함께 보실까요?
야외 테이블이 잘 되어있던 카페 다정다감!
밖에 캠핑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먹으니
소풍에 온 느낌이 났어요!
너무 친절하셨던 사장님도 생각이 나네요!
AAC 체크리스트 점수는 85점으로 YES존을 선정했습니다!
다음은 우리 회원들에게 익숙한 카페!
바로 센터 건물 1층에 있는 남대문 커피 입니다!
AAC 체크리스트 점수는 85점으로 YES존을 선정했습니다!
다음은 프로기 커피 입니다!
센터 근처에 있지만 회원들도, 선생님들도
처음 방문한 곳 입니다!
같이 사진도 찍고, 체크리스트도 하며
열심히 토론하고 있군요!
AAC 체크리스트를 진행하였더니 85점으로 YES존을 선정했습니다!
다음은 컴포즈 커피 입니다!
이곳은 메뉴판에 음료 사진이 있어서
원하는 것을 편하게 고를 수 있었어요!
AAC 체크리스트 점수는 65점으로 YES존을 선정했습니다!
다음은 댄싱홍콩 마곡점 입니다!
딤섬도 먹고~ 면류도 먹었습니다!
방문 후 체크리스트는 필수죠
AAC 체크리스트 점수는 75점으로 YES존을 선정했습니다!
다음은 신의한국수 마곡점 입니다!
김밥과 국수를 먹으며
AAC 체크리스트 점수는 75점으로 YES존을 선정했습니다!
다음은 메가박스 마곡점 입니다!
우리 회원들이 기대했던
'슈퍼맨' 영화가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유니버셜 디자인팀 출발!
재미있게 관람하고 체크리스트를 진행했습니다.
AAC 체크리스트 점수는 75점으로 YES존을 선정했습니다!
다음은 파크 볼링장 입니다!
원없이 공을 슝하고 굴려 핀을 맞췄습니다!
사장님이 자세한 설명과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던 게
기억에 남네요!
AAC 체크리스트 점수는 80점으로 YES존을 선정했습니다!
다음은 스트라이크존 서울 마곡구장 입니다!
공 맞춰보며 스트레스도 날려봅시다!
AAC 체크리스트 점수는 70점으로 YES존을 선정했습니다!
우리 회원들이 여러 상점을 방문하여
체크리스트를 하고 있군요!
마지막 수업에서는
그동안 다녀온 상점을 확인하여
YES존을 선정하고, <우리 동네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서비스가 좋은 곳, 공간이 넓은 곳, 친절한 곳 등등
각 상점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이 다르네요~
그리고 YES존 중
답례품을 드리고 싶은 곳(남대문 커피, 파크볼링장)을
자치회의를 통해 정하고, 방문하여 답례품을 드렸습니다!
또 맛난 과자와 함께
한 학기동안 수업이 어땠는지에 대한 평가회도 진행하였습니다!
근데 YES존 되면,,,
상점은 뭐가 좋아요? 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YES존 되면 현재 강서구청에서 진행하는
'강서마음길 상점'을 소개드립니다!
강서마음길 상점을 등록하시면
1. 보완대체의사소통(AAC) 도구 지원
2. 장애인식 교육 제공
3. 장애인 편의시설(경사로) 설치 지원 후,
참여하시는 점주와 이용 장애인을 위한 소정의 기념품을 드려요!
그리고 강서마음길 상점 인증 마크를 제공하여
홍보 효과도 up!!
유니버셜디자인 수업을 하며
우리 회원들이 직접 지역사회를 이용하고
스스로 체크리스트를 하며,
장애친화적인 상점을 발굴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유니버셜 디자인 수업을 기대하며
무더운 여름 조심하시고, 또 다음에 좋은 글로 뵙겠습니다!